100년은 견딘다던 중국의 해저터널 실황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중국 다롄 해저터널에 대한 사건을 다루는 블로그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중국에서 개통한 지 보름만에 발생한 문제로 인해 해저터널이 망신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통 당시 100년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첨단 해저터널이라고 소개되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참고 : (디지털 타임즈)

중국 다롄 해저터널이 개통한 지 보름 만에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오전 8시 32분에 터널 바닥에 물이 고인 상황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소셜미디어에는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영상들이 게시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터널 개통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해저터널 운영사는 터널 일부 구간에 물이 고인 상태였지만, 긴급 보수 작업을 통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다롄시 공안국은 터널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며, 물이 샌 것은 소방 밸브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안국 관계자는 해저터널과는 관련이 없으며, 물이 샌 것은 보조도로에 있는 소방 밸브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롄 해저터널은 다롄 중산구와 간징쯔구를 잇는 12.1㎞의 왕복 6차로 간선도로에서 다롄만 해역 지하 5.1㎞를 뚫은 구간으로, 착공 4년 후 개통되었습니다. 개통 당시에는 100년 동안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기 위해 첨단 굴착 공법이 적용되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롄 해저터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